웹소설에 나오는 공작, 대공, 공국, 공녀의 지위는 얼마나 높은지? 무슨 뜻인지?

중세 판타지 소설은 남성향 여성향을 가리지 않고 주로 귀족의 이야기를 많이 다룹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공작과 대공, 공국, 그리고 공녀의 뜻이 무엇이고, 지위가 얼마나 높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웹소설에 나오는 공작, 대공, 공국, 공녀의 지위는 얼마나 높은지 무슨 뜻인지




공작, 대공, 공국, 공녀의 뜻과 지위

공작과 대공, 공국, 그리고 공녀의 의미와 그 지위에 대해서 아래에서 설명드릴텐데요. 

역사적으로 세세한 부분을 따지자면 정확하게 들어 맞는것도 없고, 너무 복잡해져서 판타지 설정 위주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으니 자세한 사항은 위키사전을 검색해보시길 바래요.


공작

공작은 흔히 말하는 귀족의 분류인 오등작 중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진 작위입니다. 동양에서는 보통 공작에 준하는 작위를 찾아보기 어렵고, 서양에서 주로 썼던 작위입니다.

웹소설에서 공작의 지위

웹소설에 나오는 공작은 흔히 왕이나 황제보다는 낮고, 귀족중에서는 가장 높은 지위로 등장합니다. 공작이 지위만 있는 경우도 있고, 영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의 역사에서도 어떤 지역에서는 공작이 작위만 가진 경우도 있었고, 어떤 지역에서는 실제로 지배하는 영토가 있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공

대공은 왕가의 황태자나 여왕의 남편을 의미합니다. 또한, 소국을 다스리는 군주를 부를 때에도 대공이라고 합니다. prince를 해석할 때, duke를 해석할 때 대공이라고 해석하기에, 여러 의미를 통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웹소설에서 대공의 지위

웹소설에서의 대공은 보통 공작의 작위를 가진 자들 중에서도 특별히 높고 강한 힘을 가진 귀족을 의미합니다. 왕보다는 낮고, 일반 공작보다는 높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국

공국은 공작이 다스리는 영지를 의미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공작이 영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영지를 가지고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국은 자신의 영지를 가진 공작의 영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역사의 경우 하나의 작은 나라의 역할을 하는 공국이 있고, 많은 영지 중 하나의 역할만 하는 공국도 있었습니다. 


공녀

본래 우리가 흔히 아는 공녀(貢女)는 약소국에서 강대국으로 조공으로 바치는 여자를 의미합니다만, 맥락상 여기서의 공녀는 公女를 의미합니다. 

공녀(公女)는 보통 제후의 딸을 의미하는데, 쉽게 말해서 귀족의 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웹소설에서 공녀의 지위

웹소설에는 보통 공작 작위를 가진 귀족의 딸을 공녀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공작 영애라고도 부릅니다. 

영애는 따님과 같은 의미를 지녀서 공작 영애가 좀 더 존경을 담은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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